KBS 2TV ‘퍼퓸’ 신성록-고원희가 한밤중 길을 걷다가 일순간 멈춰선, ‘얼음 땡 투 샷’을 선보였다.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신성록-고원희는 각각 52종의 공포증과 35종의 알레르기에 시달리며 창의적으로 섬세하게 병들어 버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일생일대 기적을 정통으로 맞은 희대의 행운녀, 라이징 모델 민예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기상천외 사건을 몰고 다니며 ‘천적 케미’를 펼치는, ‘도린 커플’로 활약을 펼친다.
이와 관련 신성록-고원희가 한밤중 소스라치게 놀란 채 ‘일시정지 상태’에 처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서이도와 민예린이 간격을 두고 걸어가던 와중에 서이도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는데 이어 서이도를 유심히 관찰하던 민예린은 이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만나기만 하면 대형사고를 몰고 다니는 두 사람이 또다시 터트릴 사건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오는 6월 3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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