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와 김용임이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롯 예비스타 발굴에 나선다.
태진아와 김용임이 전국 9개 민영 방송이 공동 기획하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또한 태진아, 김용임을 비롯한 김혜연, 지원이, 추가열, 지상렬 등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골든마이크’는 지난 5월부터 전국단위 지원자 접수를 마친 후 3차에 걸쳐 서류심사와 제작진 예심을 통해 예선 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어 예선부터 결선까지 매 라운드에 걸쳐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앨범 제작, 방송 활동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골든마이크’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롯 100선으로 차별성을 가진다. 대한민국 최초 대중가요 장르인 트롯이 시작한 1920년대부터 2000년대의 100곡을 선정 후 오디션 곡으로 지정해 시청자들에게 정통 트롯의 클래식함부터 뉴트로 컨셉까지 신선함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는 오는 7월 첫 방송할 예정.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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