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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家)’ 김진우, 뜨거운 야망을 품은 차가운 남자!

기사입력 [2019-08-08 10:14]

김진우가 뜨거운 야망을 품은 차가운 남자,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재벌가() 차남 모완준의 냉철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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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21일 첫 방송되는 우아한 가()’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부를 쥐고 있는 철옹성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잔혹한 비극과 이를 에워싸고 있는 오너리스크(Owner Risk) 관리팀의 세계를 다루는 이야기.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대기업 상속녀 모석희(임수향), 수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무()스펙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재계 1MC일가가 벌인 추악한 일들을 지우는 MC그룹의 수문장 한제국(배종옥)이 펼치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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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대한민국 최고 기업 MC그룹의 촉망받는 초엘리트 차남 모완준 역을 맡았다. 극 중 모완준(김진우)은 모친으로부터 오직 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키워진 완벽한 수재. 5개 국어는 기본이고 하버드 MBA까지 수료한 끝에 MC그룹 그린테크놀로지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으며 아버지의 인정을 받았다. 또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열거나 곁을 두지 않은 채 오직 승계를 위한 열망만으로 움직이는 냉정한 지략가다. 가족들, 심지어 자신의 아내에게도 정이 없으며 특히 무위도식하면서 럭비공처럼 튀어 다니는 모석희(임수향)를 경멸한다.

  

이와 관련 김진우가 차가운 야망남 모완준의 카리스마를 드러낸 첫 포스가 포착됐다. 극 중 모완준(김진우)이 블랙 슈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몇 백 명이 들어찬 공간 한가운데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장면. 모완준은 깔끔하고 완벽한 매너로 사람들을 상대하지만, 어떤 순간에도 표정의 변화 없이 냉담한 포스를 뿜어낸다. 과연 속을 쉽게 알 수 없는 조용한 모완준은 어떤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야망을 꿰찰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우는 새로운 소재, 스펙터클한 장르의 드라마 우아한 가()’에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무엇보다 훌륭한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촬영하게 되어 매 순간 감사하다는 들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현장이라 더 멋진 드라마가 탄생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 곧 방송될 우아한 가()’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오는 21() 11시에 첫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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