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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오는 1월 6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9-12-17 13:55]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한석규-이성경-안효섭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 게 될 운명의 수술실 조우순간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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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16()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한석규와 이성경,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각각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과 어린 시절부터 공부천재 소리를 들으며 엘리트로서의 스텝을 밟아온,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 먹고 살기 위해서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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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이성경과 안효섭을 처음으로 맞닥뜨리고, 존재감을 확인하게 되는, 운명적인 수술실 조우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폭증시키고 있다. 극중 김사부(한석규)가 거대병원 참관실에서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차은재(이성경)와 서우진(안효섭)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 김사부는 매섭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함께 수술에 참여하게 된 차은재와 서우진은 수술에 집중하고 있다. 과연 김사부는 두 사람을 선택하게 될 것인지, 두 사람 모두 김사부의 돌담병원으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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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이성경-안효섭의 수술실 첫 조우장면은 지난 10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수술실에서 집도하는 이성경과 안효섭의 연기 호흡은 물론이고, 두 사람을 참관실에서 예리하게 지켜보는 한석규의 눈빛 움직임까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야 했던 상황. 안효섭은 온몸을 꼭 싸맨 수술복으로 인해 미니 선풍기로 흘러내리는 땀을 식혀가는 등 고군분투했다.

 

수술 장면의 세세한 부분까지 맞춰보며 각별한 노력을 쏟아낸 두 사람은 위층 참관실에 한석규가 등장하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완벽하게 연기합을 이뤄냈다.

 

한편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오는 202016일 월요일에 첫 방송(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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