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온도차 다른 캐릭터 포스터

기사입력 [2020-02-20 10:09]

메모리스트유승호, 이세영이 온도차 다른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메모리스트 01.jpg

 

오는 3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측은 20, 파격 변신을 예고하는 유승호, 이세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두각을 나타낸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영화 이웃사람등 긴장감을 조율하는 탁월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휘 감독을 비롯해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을 기획하고 은주의 방을 연출한 소재현 감독, ‘보좌관을 공동연출한 오승열 감독이 합류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유승호, 이세영의 강렬한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빛부터 달라진 두 배우의 숨멎아우라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먼저, 심연을 꿰뚫는 듯한 유승호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은 기억스캔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그 자체.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얼굴은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감돈다. 대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찰계의 아이돌 슈스(슈퍼스타)’ 형사다운 자신만만한 포즈 위로 오늘도 초능력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문구가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예리하고 때로는 똘기충만한 동백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극대화할 유승호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모리스트 02.jpg

 

넘사벽스펙의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변신한 이세영의 강렬한 아우라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건 자료로 둘러싸인 한선미, 사소한 단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날 선 눈빛이 흥미롭다.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함께 감으로 예단하는 것과 데이터는 다르니까라는 문구는 냉철한 한선미의 수사 방식을 엿볼 수 있다. 한선미는 명석한 두뇌와 집요한 끈기로 묻혀있던 범죄의 진실들을 찾아내는 천재 프로파일러.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와 차가운 카리스마를 입고 돌아온 이세영의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기억스캔으로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허점을 파고드는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펼칠 짜릿하고 설레는 뇌섹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달라도 너무 다른 동백과 한선미가 보여줄 특별한 공조가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포스터 속 동백과 한선미 뒤로 비치는 의문의 그림자는 미스터리한 절대악연쇄살인마의 정체에도 호기심을 높이며, 숨 막히게 펼쳐질 이들의 쫓고 쫓기는 대결에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오는 311() 1050분에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