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9회는 ‘대한민국 아빠 만세’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허니잼 부녀 잼잼이와 희준 아빠는 싱가포르에서 소율 엄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관을 쓴 소율 엄마와 잼잼이가 담겨있다. 똑 닮은 모녀의 행복한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 속 잼잼이는 두더지처럼 모래사장을 파헤치고 있다. 이에 싱가포르 해변의 잼잼이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날 잼잼이네는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다 같이 핫플레이스 센토사섬의 셀로소비치를 찾았다. 또한 희준 아빠는 잼잼이와 함께 소율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이를 위해 이벤트 메신저가 된 잼잼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벤트를 모래사장에 숨겨 둔 희준 아빠 때문에 소율 엄마는 열심히 모래사장을 파헤쳐야 했다고. 그러나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는 선물에 잼잼이까지 출동해야 했다는 전언. 이때 점점 다가오는 비행기 출발 시간이 이들 가족을 점점 더 초조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319는 오는 3월 1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BS 2TV)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