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시작한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손성윤은 규진(이상엽 분)의 첫사랑이자 스쳐갔던 연인, 유보영으로 등장한다.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규진과 재회하게 된 보영은 규진과 나희(이민정 분)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성윤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6’으로 데뷔해, MBC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 ‘마마’, SBS ‘여인의 향기’, tvN ‘진심이 닿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인 배우 손성윤이 그려낼 보영은 어떤 인물인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이엘라이즈)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