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공황장애 등 일상에서 상처받은 현대인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과정을 편견 없는 시선으로 그리는 한 편의 ‘명약 드라마’가 나온다. 첫 방송을 단 5일 앞둔 ‘영혼수선공’이 그 주인공.
신하균-정소민-태인호-박예진의 활약까지 더해진 ‘영혼수선공’의 유쾌하고 따뜻한 치유의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 연출 유현기)'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신의 마음은 웃고 있나요?’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아픈 마음을 수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영혼수선공’의 첫방송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초 정신의학 소재의 드라마로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영혼수선공’ 속에 어떤 상처받은 영혼들이 등장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티저 및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예비 시청자들은 “정신과 환자들은 드라마에서 주로 자극적이고 이상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우리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게 숨길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길”,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 등 일상적인 내용을 다뤘으면 좋겠다” 등 ‘영혼수선공’에 대한 기대와 바람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영혼수선공’에서는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불안장애, 우울장애, 공황장애부터 망상장애, 조현병, 알코올중독,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을 다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을 통해 편견 없는 시선으로 그려낸다. ‘영혼수선공’에 매회 등장하는 인물들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관계 속 교감, 치유의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큰 공감과 위로, 치유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시준(신하균 분), 인동혁(태인호 분), 지영원(박예진 분)과 이들과 뜻밖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들은 ‘영혼수선공’만의 따스한 온기를 더욱 포근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이처럼 ‘영혼수선공’은 의사와 환자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고, 누구나 정신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할 것이다. 시청자들의 깨진 마음을 어루만지고 특별한 마음 처방전을 건네줄 유쾌한 명약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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