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굿캐스팅’ 최강희-이상엽, 숨 막히는 점심시간

기사입력 [2020-05-02 11:52]

굿캐스팅최강희와 이상엽이 날선 경계 태세를 드리우다 이내 서로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구내식당 숨 막히는 점심시간이 포착됐다.

 

01 (7).jpg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이 첫 주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4.3%를 달성,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 2회에서는 국정원 요원 백찬미(최강희)-임예은(유인영)-황미순(김지영)이 동료 요원들의 목숨을 잃게 한 국제 산업 스파이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작전 수행지인 일광하이텍위장 잠입에 성공, 첫 미션을 수행하던 중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01 (3).jpg

 

01 (5).jpg

 

01 (6).jpg

 

이와 관련 오는 4() 방송될 굿캐스팅’ 3회분에서는 국정원 요원들이 본격 작전 수행 길에 올라, 용의자에 대한 수사 포위망을 점차 좁혀가며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극중 신입 비서로 위장 잠입한 백찬미와 전담 마크 상대인 대표이사 윤석호(이상엽)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장면. 두 사람은 구내식당으로 이동하면서, 어색하게 시선을 피한 채 멀찍이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존재가 궁금한 듯 힐끗힐끗 살펴보며 상대방에 대한 틈새 파악에 나선다.


01 (2).jpg

 

01 (4).jpg

 

특히 서로를 경계하던 백찬미와 윤석호가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어느새 슬며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반전을 예고하고 있는 것. 지난 방송분을 통해 두 사람이 과거 재수학원에서 서로 마주했던 전력이 밝혀진 가운데, 결국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와 과거 인연을 알아차리게 된 것인지, 앞으로 어떤 관계를 펼쳐갈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01 (1).jpg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3회는 오는 4() 940분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