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장르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두 번째 OST가 30일 공개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이 수백억 대 재산가인 화가의 죽음 뒤, 그 유산을 두고 펼치는 가족들의 두뇌 싸움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특히 블랙 코미디 추리극으로서 위트를 잃지 않으면서도 추리극의 팽팽한 긴장감도 가져가는 장르적인 재미가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7월 30일 낮 12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의 두 번째 OST `It`s Gone`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실력파 가수 혜림이 마이크를 잡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It`s Gone`은 `십시일반`의 장르색이 짙게 묻어나는 곡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고단함을 담았다. 어두운 세상에서도 작은 희망과 꿈을 품고 살아가는 삶 그 자체를 표현한 것. 깊고 심오한 우리의 삶을 그린 한 편의 영화 같은 곡이라 할 수 있다.
이에 `It`s Gone`은 ‘십시일반’의 장르적 재미에 깊이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십시일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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