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스’ 김희선, 거침없는 액션 `이런 모습 처음이야`
기사입력 [2020-08-26 10:54]
-
‘앨리스’ 이렇게 강렬한 김희선은 처음이다.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가 첫 방송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시청률 퀸 김희선이 선택한 5년만 지상파 복귀작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 선구안이 남다른 김희선이기에, 이번에도 믿고 본다는 반응.
여기에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색다른 도전이 예고되며 ‘앨리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고 있다. 괴짜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와 강한 모성애의 박선영,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하는 것. 이를 위해 김희선은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나이대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쳤다고 한다. 그런데 ‘앨리스’를 위한 김희선의 또 다른 도전이 또 공개됐다. 바로 액션이다.
앞서 김희선은 ‘앨리스’ 속 액션 장면을 위해 연기하며 처음으로 총을 잡아봤다고 밝혔다. 이에 과연 어떤 장면인지, 이 장면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김희선이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6일 ‘앨리스’ 제작진이 첫 방송을 2일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됐던 김희선의 액션 장면을 기습 공개했다. 지금껏 이렇게 강렬한 김희선의 모습은 처음이다.
사진 속 김희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의상 차림으로 의문의 장소에 있다. 총으로 누군가를 겨누는가 하면, 천장 구조물을 붙잡고 공중으로 거침없이 뛰어오르는 등 김희선의 몸 사리지 않는 모습이 돋보인다. 그녀의 앞에는, 무너지듯 넘어지는 정체불명의 남자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강렬한 변신 속에서도 빛나는 김희선의 눈부신 아름다움이 시선을 강탈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 이전글
다음글
이창세의 무비스토리
더보기
-
캐치더영 `모험을 노래하는 여..
-
[비하인드 무비 스토리] `비트`
김진환의 스타패션
더보기
-
[스타패션] `올 겨울은 롱코트..
-
[스타패션] `이 미모 실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