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심혜진과 윤종석이 역대급 나이차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커플로 파격적인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5일(월)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연출 이형민 극본 황다은)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이다. 심혜진은 생활뷰티용품 중소기업 CEO인 하은혜 역, 윤종석은 하은혜의 꽃미남 연하 남편 조민규 역을 맡아 환상적인 부부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심혜진과 윤종석이 로맨틱 시너지를 유발하는 ‘스킨십 3단 콤보’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하은혜(심혜진)와 조민규(윤종석)가 한가로운 오후, 동네 산책에 나선 장면. 편안한 트레이닝 복 차림의 두 사람은 딱 붙어 밀착한 채 다정히 팔짱을 낀 포즈로 동네 이곳저곳을 누비는가하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뜨겁게 포옹을 나누는 등 넘사벽 다정함의 ‘신혼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띠동갑 나이차를 뛰어넘어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지,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으로 이웃의 시샘 어린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두 사람의 신혼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MBN 새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는 10월 5일(월) 밤 11시 첫 방송.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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