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양수리 종합촬영소에서 영화 '첼로' 촬영현장이 공개되었다. 미주(성현아)와 준기(정호빈)가 서로 몸싸움하는 장면이 촬영되고 있다.
영화 '첼로'는 전직 첼리스트인 홍미주(성현아)의 남편과 두 딸이 모두 살해 당해 당하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미스테리 호러무비로, 극중 홍미주가 인간의 육성과 가장 닮아있다는 '첼로 콘체르토'를 선택해 눈을 감아도 피할 수 없는 공포, 두려움을 느낄수록 더욱 강렬하게 파고 드는 새로운 차원의 공포를 보여 준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김정욱/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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