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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문 낭독하는 송강호

기사입력 [2005-06-29 10:58]

취지문 낭독하는 송강호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우석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대한 해명 및 반박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송강호가 취지문을 낭독하고 있다.

최민식과 송강호 등은 지난 6월 23일 강우석 감독이 발언한 내용 중 영화제작시 매니지먼트의 공동제작 요구 등의 내용에 대하여, 개인의 실명을 거론하고, 사실 유무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에 대하여, 실제 제작된 영화를 예로 들어 마치 배우들과 매니지먼트, 매니저가 마치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처럼 매도하고 진실을 호도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임을 밝혔다.

또 왜곡되고 진실과는 다른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것에 대하여, 개인의 명예를 회손시키고 회사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강우석 감독에 대하여 해명과 언론을 통한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김정욱/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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