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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이영애

기사입력 [2005-07-18 17:30]

두 얼굴의 이영애

18일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친절한 금자씨> 시사회가 끝나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애가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무살에 살인 혐의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13년간을 복역한 `이금자`역을 맡은 이영애는 친절한 미소와 나긋한 목소리, 속모를 눈빛을 지닌 금자로 나와 감방동기들에게 `친절한 금자씨`로 불리지만 친절하게 미소 짓는 얼굴 뒤에 숨겨진 의도와 복수를 향한 치밀한 계산이 담겨 있는 금자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김명희/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