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시사회에서 무대인사가 끝난후 이범수가 여오하를 관람하기 위해 자켓을 벗다가 영화에서 자신의 딸로 출연하는 변주연양과 부딪치자 걱정스러운듯 어쩔줄 몰라 하고 있다. 이영은 감독의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타락한 형사 이대로(이범수)가 혼자 남겨질 어린 딸에게 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죽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코미디로서 오는 8월 18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명희/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