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양수리에서 열린 영화 <6월의일기>의 촬영현장 공개에서 신입형사 김동욱 역을 맡은 문정혁이 피자를 먹으랴 부채질을 하랴 분주한 모습이다. 이날 공개된 촬영장면은 사건의 실체에 점점 다가가는 두형사 자영(신은경)과 동욱(문정혁)이 본격적으로 `미리 쓰여진 일기`의 미스터리의 시작을 발견하는 장면이다. 문정혁은 `진짜 총을 들고 멋지게 폴리스 라인을 넘을 수 있다`는 이유로 강력계를 지원한 폼생폼사 신입형사 김동욱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김명희/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