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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를 구할 마지막 운명을 짊어진 왕자 이서진

기사입력 [2005-09-26 15:57]

발해를 구할 마지막 운명을 짊어진 왕자 이서진

26일 서울 힐튼호텔 1층 컨벤션센터에서 영화 `무영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에서 발해의 마지막 왕자 `대정현`역을 맡은 이서진이 기자간담회에서 ``길고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스탭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며 ``11월 개봉 더욱더 잘 되었으면 한다``고 인삿말을 했다.

또한 ``특정 누구 한명을 모티브로 삼아서 연기를 하기에는 폭이 너무 넓은 인물이다. 처음 시작에서 나오는 풀어진 모습, 오직 살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모습에서 발해라는 나라를 이끄는 왕이 되는 인물이 되기까지 굉장히 많은 성격을 소화해야 했다. 그래서 연기하고 설정하는데 힘들었으나 많은 자료를 살펴보고 연구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했다.

영화 `무영검`에서 이서진이 맡은 `대정현`은 멸망위기에 처한 발해의 왕위를 계승할 마지막 왕자로 발해의 왕 `대선인`과 후처인 오씨 부인 사이에 태어나 어릴때 정쟁(廷爭)에 휘말려 궁에서 쫓겨나 유배 생활을 한 비운의 왕자이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14년간 중원에서 홀로 살아왔으며, 발해의 재건을 위해 자신을 모시러온 `소하`(윤소이 분)와 발해로 향한다. (글_배성욱, 사진_김명희/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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