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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발해의 마지막 운명을 짊어진 마지막 왕자

기사입력 [2005-09-26 16:35]

이서진, 발해의 마지막 운명을 짊어진 마지막 왕자

26일 오후 2시 서울 힐튼호텔 1층 컨벤션센터에서 영화 `무영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에서 발해의 마지막 왕자 `대정현`역을 맡은 이서진이 기자간담회 후 가진 포토타임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살인보조개`를 만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서진이 맡은 `대정현`은 멸망위기에 처한 발해의 왕위를 계승할 마지막 왕자로 발해의 왕 `대선인`과 후처인 오씨 부인 사이에 태어나 어릴때 정쟁(廷爭)에 휘말려 궁에서 쫓겨나 유배 생활을 한 비운의 왕자이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14년간 중원에서 홀로 살아왔으며, 발해의 재건을 위해 자신을 모시러온 `소하`(윤소이 분)와 발해로 향한다. (김명희/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