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부산국제영화제 의전차량 제공
기사입력 [2005-09-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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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국제 영화제에 차량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 1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운영차량을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조직위원회 김동호 집행위원장(좌측)과 이지원 국내마케팅사업부장(우측)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차량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종은 그랜드 카니발, 오피러스, 쏘렌토 등 총 60대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 등의 의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영화제 기간 중 부산영화제 전용 특설극장(수영만 소재) 내에 ‘로체 노천 카페’를 운영하여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음달 출시될 신차 로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민성/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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