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하가 뜨고 있다
기사입력 [2005-09-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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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별기획 '프라하의 연인'이 뜨면서 드라마의 배경이 되고 있는 '프라하'가 뜨고 있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측은 "2회 끝부분에 등장한 레스토랑의 위치와 연락처를 묻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두 주인공의 만남의 장소로 등장한 '하나스키파빌리용'이라는 레스토랑은 멀리 한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볼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카렐교와 아르누보풍 건물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1891년 지어진 네오 바로크 양식의 누각으로, 훌륭한 해산물 음식과 멋진 전망이 있는 이곳은 영화 '미션임파서블' 등 영화와 CF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던 프라하의 명소 중 하나인 레트나 공원에 인접해 있다.
한편, 제작사 한 관계자는 10월 1일과 2일에 방송될 3~4회 분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라는 찬사를 듣고있는 보레미아라는 왕관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문의는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프라하에 관한 정보를 좀더 수집해 시청자들의 문의에 최대한 좋은 답변을 해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올리브나인)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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