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액션 영화 '케이브' 부산서 관객과 첫 만남
기사입력 [2005-10-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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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에이리언'의 막강 제작진이 만든 초특급 SFX 액션 '케이브'(감독 브루스 헌트)가 부산영화제를 찾는다.
6일 개막하는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동안 남포동 PIFF 거리에 위치한 영화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건빵과 음료가 든 '케이브 생존세트' 2,000와 영화 포스터가 인쇄된 비닐폴더 2만장을 나눠주며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영화 수입사인 아이비전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제에 참여하다 보면 식사시간을 놓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며 "이러한 방문객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간단한 음료와 건빵을 한데 모아 영화의 컨셉에 맞춰 '생존세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21세기형 서바이벌 액션이 풍만한 영화 '케이브'는 케이브 탐사대의 미스터리한 실제 실종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오는 20일 그 실체를 드러낼 영화 '케이브'는 3,400미터 아래 케이브에서 생사를 걸고 펼치는 탐사대와 괴생명체의 정면 대결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아이비젼 엔터테인먼트)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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