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장사` 윤은혜, 프로복서 깜짝 제의
기사입력 [2005-10-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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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름다움과 귀여움으로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베이비복스`의 막내 윤은혜가 연기자로써의 첫발을 내딛는다.
윤은혜는 안재모, 이정, 정준하, 현영, 박슬기 등 코믹 캐릭터 군단들과 함께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서 `공부면 공부, 싸움이면 싸움` 못하는게 없는 여자 반장 한민주로 분한다.
남자에는 관심없고 권투를 취미로 갖고 있는 여고생 `민주`가 되기위해 윤은혜는 촬영중 별도로 전문 코치로부터 권투 훈련을 받았다. 1주 동안 배울 분량을 천부적인 자질로 2시간 만에 모든 과정을 섭렵해 버린 그녀는 촬영 때 제대로 된 기본기를 선보여 코치로부터 프로 데뷔를 심각하게 제의 받기도 했다.
주인공 정한수가 동명이인 전설의 짱으로 오해 받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보여줄 `카리스마 탈출기`는 지난 5일 수학여행에서의 댄스 장면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하고 11월 중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태창엔터테인먼트)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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