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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마지막까지 스턴트 없이 액션 소화

기사입력 [2005-10-14 16:44]

권상우, 마지막까지 스턴트 없이 액션 소화

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영화 '야수'(감독 김성수)가 13일 촬영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 송탄에서 촬영된 마지막 장면은 장도영(권상우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도로를 질주하는 액션신이었다. 영화 촬영 내내 스턴트 없이 위험천만한 액션신을 소화해낸 권상우는 마지막까지 자동차를 타고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권상우는 "그 동안 위험한 장면도 많았는데 감독님과 무술감독님 덕분에 사고 없이 잘 끝낼 수 있었다"며 크랭크 업 소감을 밝혔다. 이미 촬영을 끝낸 유지태도 "6개월 촬영 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고 했다.

총 제작비 80억 원이 들어간 액션 누아르 '야수'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12월 개봉 예정이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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