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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연기변신에 동료들 깜짝

기사입력 [2005-10-21 17:14]

엄정화 연기변신에 동료들 깜짝

영화 `오로라공주`의 VIP 시사회가 지난 20일 강남 메가박스에서 400여명의 영화관계자 및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과 정지영 감독이 자리를 함께 했고 김희애, 최화정, 이소라, 이혜영, 유진, 성시경 등 엄정화의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시사회장을 가득 메웠다.

명계남 이스트필름(`오로라공주` 제작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VIP 시사회에서는 이례적으로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엄정화, 문성근, 권오중 등 출연배우들이 대부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명계남 대표는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방은진 감독에 대해 ``앞으로 믿고 선택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똑똑한 감독을 얻은 느낌``이라며 ```오로라공주```는 방감독 덕택에 빚 지는 영화가 아닌 빚 갚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는 재치있는 멘트로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방은진 감독은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으니 잘 봐 달라``는 답변으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오로라공주`를 지켜본 동료 연예인들은 ``엄정화, 다시 봐야겠다!``며 그녀의 파격 변신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진, 성시경 등 후배 연예인들은 연쇄살인범 정순정을 완벽히 그려낸 그녀의 연기에 감탄하며 눈물 흘렸다고.

연쇄살인범으로 완벽변신한 엄정화의 모습은 오는 27일 극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이스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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