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판타지 영화의 포문을 열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이 관객들을 위한 포토존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있다.
현재 CGV구로와 CGV인천에 설치된 판타스틱한 분위기의 조형물은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의 주인공 맷 데이먼과 히스 레져의 얼굴이 양옆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다.
그 앞에 당당하고 매혹적인 자태로 서있는 '거울여왕' 모니카 벨루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그림형제가 모험을 겪는 마르바덴 숲에서 마주치는 빨간 두건 소녀, 늑대인간 등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비한 수정 구슬도 관객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의 수입배급사인 쇼이스트에 따르면 포토존에서 모니카 벨루치와 함께 매혹적인 표정의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w.brothers-grimm.co.kr)에 올라 온 것 중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기꾼 퇴마사인 그림형제가 자신들이 지어낸 이야기와 같은 현실 속에 빠져들면서 겪게 되는 판타스틱한 모험을 담은 영화 '그림형제: 마르바덴 숲의 전설'은 오는 17일 국내 개봉된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쇼이스트)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