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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차태현 커플, 필리핀 섬에서 수중신 촬영

기사입력 [2005-11-04 18:18]

송혜교-차태현 커플,  필리핀 섬에서 수중신 촬영

영화 `파랑주의보`(감독 전윤수)의 스타커플 송혜교와 차태현이 스킨스쿠버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영화 `파랑주의보` 의 촬영에서 두 주인공인 수호(차태현)와 수은(송혜교)이 물놀이를 하는 장면이 바로 그 것.

영화 속에서는 대사 없이 진행되는 짧은 시간의 몽타주 장면이지만 단둘이 섬으로 여행을 떠난 수호와 수은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중요한 촬영이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인 송혜교와 차태현은 바닷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인 만큼 행복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프리 프러덕션 과정부터 스킨스쿠버 강습을 꾸준히 받아왔다.

촬영 장소는 필리핀 세부의 남쪽에 위치한 보홀(Bohol) 섬으로 수심 15M의 에머랄드 빛 맑은 바다와 형형 색색의 열대어, 산호초들로 천혜의 절경을 담고 있는 곳이다.

제작진은 세상 가장 아름다운 다이빙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수많은 헌팅과 정보탐색 끝에 촬영지를 찾아냈다고.

지난달 29일 국내에서의 모든 촬영을 마친후 충분한 휴식을 가진 두 주연배우와 영화 `파랑주의보` 제작진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수중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타고난 순정파 고등학교 2학년 동갑내기 `수호`와 그를 짝사랑 하는 얼굴도 마음도 예쁜 동갑내기 `수은`의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파랑주의보`는 올 12월 개봉 예정이다. (정진옥/photoro.com 사진_아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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