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종로의 서울극장에서 '6월의 일기' 기자시사회를 마친 후, 저녁 7시부터 김윤진, 문정혁, 신은경과 이 영화의 감독 임경수, 영화음악 감독 이와시로 타로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윤진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것도 없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슬픔과 분노가 교차하는 연기를 표현해야 했는데, 감독님과 스태프들 모두 감정이 잡힐 때까지 기다려 주어 단 한번에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