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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차태현이 첫 사랑의 기억과 설레임으로 겨울을 찾아 온다.

기사입력 [2005-11-25 15:05]

송혜교, 차태현이 첫 사랑의 기억과 설레임으로 겨울을 찾아 온다.

2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가진 영화``파랑주의보``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송혜교, 차태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영화 ``파랑주의보``는 일본의 유키 사다이사오 감독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판의 감성 멜로드라마다. (박화용/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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