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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100번째 영화란 관심이 부담된다.

기사입력 [2006-01-16 19:24]

임권택, 100번째 영화란 관심이 부담된다.

16일 오후 서울 신사동 키노투(KINO2) 사무실에서 열린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기자회견에서 임권택 감독이 ``천녁학이 100번째 영화여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60-70년대 영화같지 않는 영화를 만들어 개운치 않다. 오히려 100번째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다``며 이야기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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