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경의 남쪽' 식목일 특별 시사회 개최
기사입력 [2006-03-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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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의 첫 멜로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국경의 남쪽'(감독 안판석, 제작 싸이더스 FNH)이 식목일 날 특별 시사회 형식의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국경의 남쪽, 사랑의 북쪽'이라는 주제로 내달 5일 용산CGV에서 열릴 이번 제작보고회는 '국경의 남쪽'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4편을 릴레이 상영하는 영화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될 다큐멘터리는 분단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영화 속 주인공 선호(차승원)처럼 조국분단이 낳은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시사회 후에는 다큐멘터리 속 실제 주인공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 주어지며, 주연배우인 차승원이 식목일을 기념해 무궁화, 목련 씨앗을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영화 '국경의 남쪽'은 5월11일 개봉. (정진옥/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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