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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신저`로 가문의 영광 얻은 정준호

기사입력 [2006-03-30 20:55]

`사랑의 메신저`로 가문의 영광 얻은 정준호

“언제 한번 가문의 영광이라는 말을 써보나 했는데 좋은 일을 하는 국제적인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 오늘 지금 이 자리가 제게는 가문의 영광입니다”

국제 구호 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코리아(IAK)’의 ‘사랑의 메신저’로 위촉 된 정준호가 밝힌 소감이다.

국제 구호 단체인 인터내셔날 에이드 코리아(IAK)는 30일 서울 국방회관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

이 자리에서 정준호는 “저의 소탈한 성격과 편안한 대중적 이미지를 고려해 IAK에서 저에게 ‘사랑의 메신저’라는 역할을 준 것 같다”며 “IAK의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 더 많은 후원금으로 재난 국가를 도울 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IAK는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의 20여개국에 의료기구 및 각종 구호품을 전달하는 국제 구호 단체로 북한의 용천폭발 사고 때 의약품을 현지에 지원한바 있다. 이 단체에는 현재 차범근씨와 유인촌씨 등이 지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준호는 현재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제작 KnJ엔터테인먼트, 필름있수다)’에서 지적인 조직 폭력배 행동대장 김주중 역을 맡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주저 없이 이번 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준호는 “영화 촬영 때문에 부담이 되지만 시간이 되는 한 열심히 활동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정준호는 연예인들의 봉사 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의 모임)’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소년소녀 가장에게 1억원을 기증하는 등 평소 소외된 계층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주위의 귀감이 된 바 있다. (박성모/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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