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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대종상의 스타들, BMW 탄다.

기사입력 [2006-07-19 20:36]

제43회 대종상의 스타들, BMW 탄다.

독일의 명차 BMW가 오는 21일 오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인기 스타 못잖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이는 올 대종상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이날 자사 최고급 모델인 7시리즈를 포함 총 30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하는데 따른 것이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스타들은 이날 현장에서 BMW 차량을 이용해 레드카펫 바로 앞까지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차에서 내리는 스타들을 향해 쏟아지는 신문, 방송사의 카메라에 BMW 차량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이다.

대종상 위원회는 BMW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오는 21일 정오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daejongsang.com)와 모바일(**4343+통화)에서 네티즌 투표로 최고의 연기자를 선정, ‘BMW 인기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국내 최고의 배우와 감독, 스텝들을 뽑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적인 영화제에 BMW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는 이미 수년에 걸쳐 부산영화제의 부속행사인 ‘저먼 나이트(German Night)’를 후원하고 있으며, 뉴 3시리즈 출시 때엔 이를 기념한 인터넷 단편영화 ‘BMW 3 스토리’를 제작하는 등 영화 분야 후원에 적극적인 수입차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사진은 BMW의 최고급 7시리즈 세단. (김정환/news@photoro.com 사진_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