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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신데렐라’ 탄생!!

기사입력 [2006-08-18 01:04]

10명의 ‘신데렐라’ 탄생!!

성형수술을 받은 여고생들이 얼굴이 흘러내리거나 난도질 당한 채 하나 둘 참혹한 죽음을 맞고, 그 안에 드리워진 섬뜩한 저주가 드러나게 되는 영화 <신데렐라>가 예뻐지고 싶은 일반인을 동화의 ‘신데렐라’ 처럼 예쁘게 변신시켜 주는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영화 <신데렐라>가 8월 16일, 신촌의 에뛰드 하우스에서 예뻐지고 싶은 일반인을 변신 시켜주는 ‘행운의 신데렐라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참가자를 모집, 치열한 경쟁 끝에 선택된 10명의 행운의 주인공들과 함께 했다. 이번 이벤트는 에뛰드 하우스의 메이크업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메이크업을 통한 당당한 아름다움을 찾아 준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수많은 여성 방문객들의 부러움의 시선 속에서 참가자들은 완벽한 변신에 대성공, 모두들 만족감을 표했다. 더욱이 이벤트가 더욱 돋보였던 이유는 최근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도지원과 성숙해 보이면서도 신비로운 외모로 시선을 끄는 신세경이 함께 참가하여 변신을 도왔기 때문이다. 화제의 영화 <신데렐라>의 두 주연이 함께 하여 더욱 특별했던 이번 행사에서, 동화 속의 ‘신데렐라’처럼 변신하는 기회를 거머쥔 참가자들은 변신 후의 자신의 모습에 크게 만족했으며, 전문적인 메이크업 정보까지 얻어 갈 수 있었다며 즐거워 했다.

이 후 ‘신데렐라’로 재탄생한 참가자들은 도지원, 신세경과 함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지원과 신세경은 평소 자신이 생각한 성형수술과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기탄없이 참석자들과 나누어 대화 시간은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어졌다. 이어 영화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 도지원, 신세경이 참가자들과 함께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화 <신데렐라>의 주연 배우와 감독을 만나 가까이서 대화하고 식사를 해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현/news@photoro.com. 사진_프리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