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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내리는 옷을 가다듬는 고현정

기사입력 [2006-08-21 18:11]

흘러내리는 옷을 가다듬는 고현정

21일 서울 극장에서 열린 영화 '해변의 여인' 기자간담회에서 여주인공 고현정이 흘러내리는 옷을 추스리고 있다.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고현정과 홍상수 감독의 만남으로 일찌 감치 화제를 모은바 있는 '해변의 여인'은 여행지에서 하룻밤을 보낸 두 남녀의 유쾌한 동상이몽을 다룬 이야기다.
극중 고현정은 감정 표현이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독일 유학파 싱어송라이터 문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김명희/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