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위, 입만 열면 웃음 폭탄
기사입력 [2006-08-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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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의없는 것들`의 감초 조연 이한위의 웃음폭탄 코믹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의없는 것들`에서 ‘관장킬라’ 역을 맡은 이한위는 합기도 도장 운영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 킬러 일을 시작한 캐릭터.
킬라(신하균), 발레(김민준)와 함께 독특한 이력을 가진 킬러 역을 맡은 그는 오버스러운 표정연기로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는 것.
킬러 영화의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표정 하나로 전복시키는 이한위의 코믹 연기는 `예의없는 것들`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봉일인 지난 24일 박철희 감독의 요청으로 깜짝 무대인사에 나선 이한위는 특유의 입담으로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조연배우들의 맛깔 나는 감초연기로 재미를 더하는 `예의없는 것들`은 30일 현재 472,1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튜브픽처스)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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