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만명 관객 동원한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라디오스타(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아침) 제작 보고회`가 3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서 박중훈이 ``고3때 적도의 늪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안성기 선배님을 처음 보았다. 저런 에로배우도 다 있나!라고 느꼈다.``라며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 `라디오스타`는 한때 최고였지만 지금은 잊혀진 스타 최곤(박중훈)과 속깊은 매니저 박민수(안성기)가 강원도 영월에서 DJ활동을 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영화로 9월 28일날 개봉 할 예정이다. (김민성/news@photoro.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