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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연기 강동원,

기사입력 [2006-09-01 11:48]

눈물 연기 강동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의 강동원이 눈물 연기의 비결을 전했다.

`우행시`에서 불우한 유년시절을 거쳐 운명의 사건에 휘말려 사형수가 된 윤수역을 맡은 강동원은 남자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강동원은 촬영 당시 ``극중 자신이 맡은 `윤수`를 생각하기만해도 눈물이 났다``며 ``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지나 불행과 불운의 시간을 거쳐 사형수가 된 윤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될 때면, 가슴이 저려 왔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그는 ``오히려 연기하다보면 눈물을 참는 것이 더 어려울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우행시`는 살아 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만남과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그린 감동 휴먼멜로.

강동원의 상대역인 이나영은 부유한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내면의 깊은 상처가 있어 사회를 냉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유정`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 (박성모/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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