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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의 없는 것들', '숨은 카메오로 출연한 트로트 신동'

기사입력 [2006-09-01 17:54]

영화 '예의 없는 것들', '숨은 카메오로 출연한 트로트 신동'

신하균 주연의 영화 '예의 없는 것들'에서 등장하는 숨은 카메오들의 출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의뢰받은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 처리하던 ‘킬라(신하균 분)’가 처음으로 의뢰받지 않은, 자의에 의해서 살인을 하게되는 노량진 육교 장면에서 '킬라' 뒤에서 맹인 할아버지의 아코디언 연주에 맞춰 구성지게 트로트를 부르는 한 아이가 등장한다.

이 아이는 다름 아닌 ‘황혜린’이라는 만 9세의 트로트 신동. 이 어린이의 외할머니는 60년~7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은방울 자매'의 멤버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 신동 외에도 영화 속 또 다른 카메오는 구성주 감독.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박철희 감독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구성주 감독은 ‘킬라’와 ‘꼬마’가 들리는 포장마차 주인으로 출연해 짧은 순간에도 능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은 트로트 신동으로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어린이 등장 장면. (박성모/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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