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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행시` 이나영,

기사입력 [2006-09-04 18:10]

영화 `우행시` 이나영,

“100% 내면 연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이나영이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출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이렇게 말했다.

4일 서울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이나영은 “내면 연기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촬영 전반의 과정은 행복했다”고 말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사형수와 삶에 냉소적인 여자의 만남을 통해 용서와 화해, 인간의 소통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 내고 있다.

이나영은 극중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청소년 시절 아픈 기억으로 자살을 세 번이나 시도할 정도로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유정’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살인 전과로 사형수가 된 ‘윤수’ 역을 맡아 이나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 (박성모/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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