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연(夜宴)' 장쯔이, 반라의 섹시미 과시!!
기사입력 [2006-09-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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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5-57대서사 무협 로맨스 <야연>에서 아름다움과 카리스마 넘치는 ‘황후’로 변신한 장쯔이의 품격있고 농밀한 스틸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와호장룡> <연인>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영화계 내부에서도 입지를 굳힌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 그녀가 사랑과 권력으로 황궁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매력의 황후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그녀의 파격적인 반라의 스틸은 화려하고 아찔하면서도 어딘지 슬퍼 보이는 느낌을 담고 있어 고품격 섹시미를 물씬 풍기게 한다.
장쯔이가 연기한 ‘완’은 뛰어난 미모와 출중한 무예실력, 그리고 지력까지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 여기에 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열정적인 여인이기도 하다. 붉은 천으로 몸을 휘감고 나른하게 누워 있는 장쯔이의 이번공개 스틸은 사랑하는 남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남편을 죽인 새 황제와 재혼한 후, 견딜 수 없는 슬픔과 절망감을 삭여 내는 장면. 사랑과 권력으로 황궁을 뒤흔드는 황후를 연기한 그녀는 때론 가녀린 소녀처럼, 때로는 세기의 팜므파탈로 농밀한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렇듯 제국을 뒤흔드는 황후임과 동시에 슬픈 사랑에 아파하는 여인으로써의 모습을 모두 담아낸 스틸 컷들은 중국 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대권력을 향한 온갖 계략과 음모로 휩싸인 황궁에서 사랑과 욕망, 음모와 배신을 가슴에 품은 황족들의 화려하고 치명적인 밤의 연회 <야연>. 오는 9월 21일 공개 예정으로 있다. (김기현/news@photoro.com. 사진_디어유엔터테인먼트)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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