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연, 영화 `시크릿~`서 송강호와 호흡
기사입력 [2006-09-06 16:28]
-
전도연 송강호가 새 영화 `시크릿 선샤인`에서 연기호흡을 맞춘다.
전도연이 여주인공을 맡는 `시크릿 선샤인`은 모든 사랑을 잃고 생의 밑바닥에서 싸움을 벌이는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전도연은 남편을 잃고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경남 밀양에서 작은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신애 역을 연기한다.
상대 배우로 등장하는 송강호는 신애가 사는 마을 인근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종찬 역을 맡아 사랑을 통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그려간다.
내년 봄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인 `시크릿 선샤인`은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와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등으로 유명한 전 문화부장관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홍헌영/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영화 기사목록
영화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