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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신이, '코믹 S라인(?)' 맞대결

기사입력 [2006-09-08 15:27]

김원희-신이, '코믹 S라인(?)' 맞대결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코믹 영화 '가문의 부활'에 출연한 김원희와 신이의 S라인 몸매 맞대결이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몸매를 공개한 쪽은 신이. 바람둥이 석재(탁재훈 분)의 부인이자 가문의 대를 이을 둘째 며느리 순남(신이 분)은 좁은 레이저 사이를 통하기 위해 특별한 의상을 준비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국가대표 쇼트트랙 유니폼.

신이는 복잡한 레이저 망을 감안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에 타이트하게 피트되는 쇼트트랙 유니폼을 입어 볼륨감 있는 S라인 몸매를 훤히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지적인 카리스마로 승부하는 첫째 며느리 진경 역을 맡은 김원희도 과감했다(?).

고지를 눈앞에 두고 신이가 짧은 신장 탓에 금고 열기 프로젝트에 실패하자 망설임 없이 치마를 찢고 은색 테이프로 마무리하여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S라인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한편, 영화 '가문의 부활'은 ‘엄니손’ 김치사업으로 성공한 홍회장 일가와 그를 시기하는 ‘명필’(공형진 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박성모/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