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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리얼 액션으로 부활!

기사입력 [2006-09-08 16:34]

공형진, 리얼 액션으로 부활!

'가문의 위기'에서 머리만 쓰던 공형진이 '가문의 부활'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부활했다.

공형진은 격투의 제왕으로 거듭나고 날렵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8kg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또, 자연스러운 액션을 위해 촬영 준비기간 동안 액션담당 선생님을 초빙, 특별 과외를 받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영화에서 공형진은 '가문의 영원한 천적' 봉명필 역을 맡았다.

전편 '가문의 위기'에서 진경(김원희 분)을 사모하여 증거를 조작하고 인재(신현준 분)를 모함한 죄로 구속되었던 봉명필이 '어린이날 특사'로 출소하게 된 것.

'가문의 부활'에서 봉명필은 '엄니손 식품'에 복수를 하기 위해 리얼 액션도 마다 않는 인물이다.

'가문의 부활'은 ‘엄니손’ 김치사업으로 성공한 홍회장 일가와 그를 시기하는 ‘봉명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코믹하게 그려나간다.

오는 21일 개봉 예정. (박성모/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