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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둘째 며느리 순남 역을 맡은 신이

기사입력 [2006-09-11 18:02]

가문의 둘째 며느리 순남 역을 맡은 신이

1일 서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부활- 가문의 영광Ⅲ>의 기자간담회에서 신이가 밝은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신이는 타고난 바람둥이 석재(탁재훈 분)의 처이자, 7공주파의 꼬챙이로 이름을 날리던 일진 출신 순남역을 맡아 치밀한 작전을 써서 결혼에 성공하지만, 석재의 바람기 때문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는 가문의 둘째며느리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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