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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살아보세', 국회 입성!

기사입력 [2006-09-12 13:30]

영화 '잘 살아보세', 국회 입성!

영화 '잘 살아보세'가 국회의 초청을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 김태홍)는 영화 '잘 살아보세' 시사회를 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국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잘 살아보세'는 1970년대 초, 국가사업인 가족 계획을 위해 파견된 요원들이 출산율 0% 달성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분투하며 펼쳐지는 코미디.

영화사측은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인터넷에도 몇 백년후에는 한국인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이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산아제한이라는 소재를 시의성 있게 풀어내 국회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국회시사회에는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특히, KBS 다큐시리즈 ‘인간극장’에 소개된 바 있는 충남 담양의 10남매 가정과 경남 밀양의 6남매 가정이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모/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