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명장면>-로미오와 줄리엣 6.
기사입력 [2006-09-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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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촬영이 끝난 뒤 올리비아 핫세와 레오나드 화이팅이 평상복 차림으로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이 영화의 개봉을 전후해 올리비아 핫세와 레오나드 화이팅은 숱한 화제를 뿌렸다.
특히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어느정도는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로 드러나 프랑코 제프렐리 감독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둘을 사귀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연인사이로 발전하려던 올리비아 핫세와 레오나드 화이팅은 끝내 결실은 맺지 못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20세 되던 해에 미국 영화배우 딘 마틴의 아들인 딘 마틴 주니어와 결혼했으며, 레오나드 화이팅은 이후 스크린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김대호 news@photoro.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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