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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편단심 양다리’, 재희-신이-박시연 캐스팅

기사입력 [2006-09-14 15:50]

영화 ‘일편단심 양다리’, 재희-신이-박시연 캐스팅

영화 ‘일편단심 양다리’(감독 한승립 제작 파랑새엔터테인먼트)의 타이틀 롤이 확정됐다.

부드러운 미소의 재희, 개성파 배우 신이 그리고 충무로의 떠오르는 섹시스타 박시연이 ‘일편단심 양다리’의 주인공으로 낙점, 첫 호흡을 맞추는 것.

‘일편단심 양다리’는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인터넷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애 선수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재희는 두 여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행복한 남자 주인공 ‘성현’역을 맡아 양다리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드라마 ‘쾌걸춘향’을 통해 인기 배우로 거듭난 재희는 영화 ‘싸움의 기술’로 스크린 데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또한 ‘가문’시리즈 등 코미디 영화를 두루 섭렵하고 있는 신이는 독특한 매력의 ‘빡세’ 역으로, ‘구미호 가족’으로 스크린에 데뷔,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시연은 재희의 마음을 몽땅 훔쳐가는 여주인공 ‘라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일편단심 양다리’는 ‘앙큼한 것들의 발칙한 연애담’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서의 면모를 담을 예정.

재희 신이 박시연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편단심 양다리’는 9월 중순 크랭크인해 2007년 초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재희, 신이, 박시연.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파랑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