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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장면>-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3.

기사입력 [2006-09-15 11:29]

<추억의 명장면>-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3.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를 끌어가는 두 축, 누들스(로버트 드 니로, 오른쪽)와 맥스(제임스 우즈).

어린시절 좀도둑이었던 누들스는 맥스를 만나면서 진정한 건달로 변모한다.

하지만 순수한 낭만을 갖고있던 누들스와 달리 맥스는 야망에 사로잡혀 있던 인물.

맥스는 누들스에게 은행털이를 제안하는 등 갈수록 대담한 범죄를 계획하지만 누들스는 이런 맥스가 두려워진다.

나중에 맥스는 '베일리 재단'을 세우는 등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누들스의 첫사랑까지 차지한다.

자신의 과오를 뉘우친 맥스가 누들스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누들스는 뒤돌아 나오고, 맥스는 자살을 한다.

'아메리칸 드림'의 끝을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은 파멸과 회한으로 정리했다. (김대호/news@photo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