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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장면>-워터프론트
기사입력
[2006-09-19 10:29]
영화 '워터프론트'하면 엘리아 카잔 감독과 말론 브란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1954년 작품인 이 영화는 뉴욕의 한 부둣가에서 일어나는 노조원과 이를 둘러싼 폭력배간의 이권다툼 그리고 폭로, 정의가 주류를 이룬다.
엘리아 카잔 감독은 1952년 미국 반민주활동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의 공산주의 활동사실을 시인하고 함께 일했던 동료 영화인들을 밀고했다.
엘리아 카잔은 47년 뒤인 1999년 아카데미 특별공로상을 받았지만 반세기 전의 앙금이 남아 있었다. 시상식장에 모인 후배 영화인들중 절반이상이 박수는 커녕 얼굴을 외면했다.
'워터프론트'는 엘리아 카잔의 변명인 동시에 참회의 영화다.
부둣가 노조를 장악하고 있는 프렌들리(리 J 코브) 일당과 그 하수인 테리(말론 브란도).
테리는 메리신부(칼 말덴)의 설득으로 폭력배와 노조간부의 비리와 범죄행위를 폭로한다.
이 과정에서 테리의 형 찰리(로드 스타이거)와 선박 노동자들이 폭력배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하지만 테리는 이들과 싸워 끝내 노동조합 운영권을 찾아 온다.
테리는 자신이 살인을 방조한 친구의 여동생(에바 마리 세인트)을 사랑하게 된다.
거칠고 반항적인 테리지만 그녀의 청순하고 맑은 영혼에 잃었던 인간성을 되찾는다.
젊은 시절(출연 당시 만30세) 말론 브론도의 우수에 차 있으면서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거친 부둣가 노동자이면서도 옥상에서 비둘기를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954년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 촬영, 미술, 편집 등 8개부문을 석권했다.
미국영화연구소에서 선정한 100대 미국영화중 8위에 랭크됐다. (김대호/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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